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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Cafe in Sydney

Cafe in Sydney


매일 아침 출근길 직장으로 향하는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점에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근무하는 PGIC 근처 Wynard Station (윈야드역) 내에만 해도 10군데의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자리잡고 있다. Take away coffee (테이크아웃커피) 는 대략 2.5불에서 3.5불 정도로 가격대비 만족을 주곤한다.


별다방,콩다방등등 카페는 대부분 유명한 체인점이 많은 한국과 비교해 유명한 커피전문점 보다는 이곳 호주는 동네마다 local cafe 가 많다. 호주인들이 선호하는 카페란 그저 브렌드에서 오는 카페 자체의 이미지가 아닌 얼마나 입맛에 맞는 커피를 파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카페 구인광고에서 메인 바리스타들은 단연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사람을 뽑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것 같다.


이렇듯 스타벅스 같은 유명한 체인점보다는 Local cafe 들이 더 선호되는 이곳 호주에서 체인점으로 크게 자리매김한 커피전문점으로는 Gloria Jeans 가 있다. (호주에 오면 스타벅스 보다는 글로리안진스를 훨씬 더 많이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몇년전 오픈을 한 Gloria Jeans 는 Gloria Jean Kvetko 에 의해 미국 작은 도시에 처음 오픈 된 수 1996년 시드니가 있는 호주 NSW 주 Miranda 에 처음 소개된 후 특별히 호주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호주 커피 시장에서 Super brand 로 선정된 만큼 호주인들에게 각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현재 호주 내에 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http://www.gloriajeanscoffees.com.au/





글로리아진수는 Local cafe 보다는 다소 가격면에서 비싼 편이지만 각 농장과의 계약을 통해 최고급 원두만을 공급받아 최고급 커피를 만든다는 자부를 갖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추가되는 특색있는 메뉴를 즐기는 재미도 솔솔하다.


Menu @ Gloria jeans


Cappuccino, Cafe Latte, Flat White, Long black, Short Black, Ristretto, Macchiato, Picolo Latte, Caffe Mocha, Caramelatte, White Chocolate Mocha, Irish Nut Creme, Very Vanilla Latte, Minicino, Babycino 등등등


얼마전 Winter season 을 경향하여 선보인 Almond Honey Corn Latte 에 중독되어 한잔에 무료 200 Cal 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준다는 나만의 변명을 하며 자주 마시곤 했다.^^;
Gloria Jeans 의 다양한 메뉴중 가장 돋보이는 메뉴는 아기가 있는 사람이 커피를 시키면 공짜로주는 Babycino (베이비치노) 다. 이다음에 결혼을 해서 아기가 생긴다면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베이비치노는 커피 만들때 사용하는 스팀된 우유인데 일반컵보다 아주 작은 미니컵에 준다.

(베이비치노 이미지는 아기가 없어서 한번도 공짜로 받아본 적이 없는 관계로 다운받은 사진임^^;)

또한 Minicino 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카페에 왔을때 카페스러운 메뉴를 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Family 를 배려한 메뉴라고 생각되었다. (미니치노는 베이비치노처럼 커피만들때 사용되는 스팀밀크에 카라멜이나 초코렛 등의 맛을 첨가해 만든다고 한다)

한국에서 카페란 특별히 젊은이들의 공간이라고 여겨지는 반면 이곳 호주에서 카페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오픈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

Plus ~


커피를 사랑하는 시드니인들과 시드니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Coffee festival 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Aroma festival 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커피의 맛은 비단 커피빈의 질 뿐만 아니라 숙련 바리스타의 노하우에서 나오는 이곳 시드니에서 커피 만드는 법을 배워 보는 것은 어떨까?









2010-08-29

Sydney 의 소소한 볼거리 (Rocks Market)

지난주 토요일 오랫만에 매주 열리는 Rocks Market 에 갔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많은 관광객들과 구경꾼들로 활기가 넘쳤다. 매주 마다 정규적으로 열리는 마켓중 가장 볼거리가 많다고나 할까.. 손수 만든 수제품 악세사리와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는 언제나 새롭다. 한달에 한번씩만 작품을 파신다는 예술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멋드러지는 아줌마에게서 산 유리공예 목걸이는 이곳 록스마켓에서 건진 나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의미있는 보물이 되었고, 그림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며 아들의 패인팅을 파는 아줌마에게 선 그림은 액자를 끼워 집에 걸어 놓았다. 하지만 이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먹음직스러운 핸드메이드 비누였다 ^^ 선물용으로 참 좋아보였다.




Market 이 선 The Rocks 지역은 시드니의 역사가 깃든 중심지라고 한다. Sydney Cove 의 불거져 나온 바위들 위에 1788년 정착민들이 들어와 최초로 집과 가게 그리고 군대 건물들을 지었다고 한다. 또한 훗날 시드니가 항구 도시로 번창하게 되었을때 이곳은 창고,은행, 선술집 그리고 19세기의 중상주의와 함께 번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역사적인 건물들을 아름답게 보존하여 카페, 레스토랑 등이 집중된 관광지이기도 하다.

Market 의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다리가 아파 들어간 Café 에선 마침 바로 구운 스콘을 팔고 있었다. 아름다운 햇살을 받으며 부드러운 스콘과 커피한잔을 마시며 구경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다.




록스 마켓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리며 록스마켓과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오페라하우스까지 걸어가면 다양한 길거리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Yoga girl 의 공연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다.

시드니에 그 외에 유명한 Market 을 나열해 본다.
- Paddington Market (Market 주변에 다양한 숍과 카페, 레스토랑이 유명한곳)
- Glebe Market (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Market)
- North Sydney Market @ Miller St. (Local 호주인들이 종종 Second hand 책과 CD 가구등을 파는 마켓)

2010-08-11

City2Surf - number one event in Australia










지난 일요일에 시드니에서 장장 40년동안이나 매해 개최되는 호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로 조사된 City2Surf 라는 Running Event 가 개최되었다.

Running 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그동안 8년간의 호주생활과 자연스러운 Aging process 로 인한 자연스러운 몸의 무거움을 조금 덜어볼까 하는 생각과 또한 매일의 생활에서 대하게 되는 unpleasant 한 스트레스 등에 대한 강한 Immune system building 의 차원에서 Running이 나를 방어해 줄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몇달 동안의 목표없는 Training 이 조금은 지루해질 무렵 그럼 City2Surf 에 참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City2Surf 는 뉴욕 그리고 런던 마라톤 보다도 더욱 참가자가 많은 세계에서 가장 큰 Running event로 올해는 무려 80,000의 사람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City2Surf 의 코스는 시드니 시내 중심의 하이드 파크에서 시작하여 본다이 비치까지 시드니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Double Bay 그리고 Rose Bay 등지를 지나야 한다. 특히 Valcruse 라는 아주 멋진 동네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HeartBreak Hill 숨이 꽉 막힐 듯한 경사를 지나야만 하기때문에 마라톤정도의 거리는 아니지만 꽤 난이도가 높은 코스라고 한다. 그렇지만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의 참가자 중 최고령자가 100세의 남아공 할아버지였다는 것이다.




We are only as old as we feel. 이라는 말 마음과 몸으로 느끼는 나이야 말로 우리의 진정한 나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이벤트에서 1등을 한 사람은 42분만에 이 코스를 달렸다고 한다. 시간기록이 물론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겐 그리 중요한 건 아니지만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한다는 건 노력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호주생활에서도 모두가 작은 목표라도 가지고 있다면 매일매일의 노력들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거라 생각된다.

며칠전 아침 겨우 Tread mill 이었지만 평소보다는 1 Km 를 더 달렸다. 2011년 HeartBreak Hill 위를 달리는 나를 꿈꾸며..




* Interesting books about running



: 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running by Haruki Murakami (무라카미 하루키도 마라톤을 즐기는 걸 알고 있었는지 뉴욕 마라톤을 목표로 일종의 Training diary 를 기록한 것을 모아 한권의 책이 되었다. 하루키가 어떻게 처음 글을 쓰게 되었는지 소설가로서 왜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하루키의 팬이라면 꽤나 흥미롭다)
: Once a runner by John Parker( running 과 관련해서 Cult 라고 할정도의 필독서라고 한다 어떤 review 에 따르면 " This novel does a better job of capturing the essence of running than anything else our there" 라는데 기대된다)


2009-12-23

Talking Contest 12월 우승자들 사진

사진 너무 예쁘죠?
2009년 PGIC Sydney 센터 12월 Talking Contest 우승자들이세요. 이번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이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도 너무 예쁘네요. ^^
열심히 하신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

2009-12-21

Christmas at PGIC Sydney


Break time 마다 열심히 크리스마스 추리를 장식하는 Annie 선생님 반 친구들~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네요 ~ ^^

2009-12-09

iPod 수상자 ~

어여쁜 여섯분의 테솔 학생분들께서 성공적인 실습을 마치셨어요. 실습 하실때 참석해 주신 우리 PGIC 학생분들을 위해 iPod 수상자를 뽑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지난 텀에는 우리 한국 학생이 뽑혀서 제가 너~무 뿌듯했었는데요 ~ 이번 수상자는 ...!!?!!

우리 학생분들 떨리는 마음으로 추첨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

어여쁜 여섯명의 테솔 학생분들이 추첨을 하러 앞으로 나오셨어요.

우리 소피학생이 추첨을 도와주시기로 하셨어요~ ^^
행운의 iPod 를 받게된 학생은 ~ 오사므 ~ ^^ 일본 남학생이셨습니다. 모든 실습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더니 iPod 까지 받게되셨네요 ~ 추카추카 ~


시드니 센터의 활기찬 졸업식 현장이었습니다. - Irene -

Sydney unique Talking Contest T-shirt ^^


PGIC Sydney 센터에서는 매달 Talking Contest 수상자들께 예쁜 T-shirt 를 직접 만들어 드리는데요 ~ 이번 티셔츠는 저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티셔츠에요. 사진을 각각 티셔츠에 붙이는 과정을 저희가 직접 했거든요 ^^; 정말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다리미질 했답니다.
우리 학생들이 좋아해서 저도 기뻤는데요 수홍씨랑 아름씨께서 티셔츠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찰칵 ~ 담아보았습니다. 왼쪽 수홍씨는 졸업하기전에 티셔츠를 꼭 받아가려고 Talking Contest 에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 티셔츠에 대한 흑심으로 참석하셨지만 50여분의 호주분들과 대화를 나누셨구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오른쪽 아름씨는 2등을 하셔서 상금도 받아가셨습니다. 상금으로 친구분들께 한턱 쏘셨나 모르겠네요 ^^; - Irene-